제임스 현실 수용 안고 농구 인생 계속
르브론 제임스에게 가족은 언제나 최우선이다. 외부에서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더라도 결국 삶의 중심은 가족으로 돌아온다. MCW 코리아 기자는 현재 제임스가 이 나이에도 NBA에 머물며 우승을 노리는 이유가 단지 트로피 때문만은 아니라고 본다. 그보다는 아들 브로니와 함께 코트를 누비는 꿈, 즉 부자 동반 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열망이 더 크다. 하지만 최근 브로니가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 이 꿈은 현실적으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임스는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브로니가 건강 이상을 보이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부자 동반 출전에 대한 의지를 수차례 드러내며, 아들을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하지만 이제는 현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