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MCW 코리아 중원 공백 드러나
최근 MCW 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올 시즌 남은 일정 대부분을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베르나르두 실바 또한 부상으로 슈퍼컵 출전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이미 이적한 귄도안과 마레즈까지 포함하면, 한때 맨시티의 자랑이었던 중원이 한순간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결국 펩 과르디올라는 측면에 콜 팔머를 기용하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은 포든에게 맡기는 임시방편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맨시티는 여전히 높은 점유율로 주도권을 쥐었지만, 핵심 선수들의 부재로 인한 불균형은 금세 드러났다. 더 브라위너의 날카로운 침투, 베르나르두의 유연한 연계, 귄도안의 전방 침투, 마레즈의 측면 돌파가 모두 […]